간식
프레첼피트 시나몬 브라운 슈거
닉네임정하기가제일힘들어
2025. 3. 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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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프레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제품이지만 맛과 모양이 상당히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과자로 잘 알려진 프레첼은 밀가루 스틱을 부숴 놓은 듯한 모양입니다.
밀가루 반죽을 꼬아서 만든 프레첼 원형을 작게 만들어서 판매하는 제품도 있지만, 제 경험상 원형의 제품은 수입산으로만 봤네요.
유명한 스나이더스 프레첼은 조각의 크기가 작고 단단하며, 양념이 스며들듯이 코팅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다른 브랜드 프레첼은 조각이 더 크고 강도는 낮아서 씹기 더 편하고, 가루 시즈닝이 토핑된 느낌이죠.
프레첼피트 시나몬 브라운 슈거는 그 중간 정도 느낌입니다.
흔한 짠맛이 아니라 시나몬 설탕이라서 은은한 단맛이 좋네요.
조금 더 달아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거... 설탕이 있어서 그런지 나름 조심해서 먹었는데도 부스러기가 상당히 떨어지네요 ㅠ
바닥 청소하느라 힘들었어요 ㅠ 하지만 맛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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