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망고 앤 패션프루트, 그린티 앤 레몬

하겐다즈는 편의점에서 가끔씩 2개 40% 행사를 합니다.
 
망고 패션프루트는 이번에, 그린티 레몬은 예전에 먹었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하겐다즈는 확실히 재료도 좋고 고급진 맛이기는 한데, 아주 특별한 맛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밴엔제리스 인기가 치고올라오는 거겠죠.
 
저는 하겐다즈 과일맛 계열은 딱히 선호하지 않습니다.
역시 하겐다즈의 참맛은 바닐라와 초콜릿 계열의 기본기 탄탄한 맛에 있는 것 같네요.
 
망고 패션프루트는 밀키한 느낌도 있지만 새콤한 맛도 살아있습니다.
화이트초콜릿 코팅도 좋기는 한데, 제가 새콤한 과일맛보다는 바닐라 초콜릿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좋아하는지라 ㅎ
 
그린티 레몬은 예전에 먹어서 기억이 좀 애매한데, 그린티와 레몬 구역이 나누어져 있었고 레몬 부분의 신맛은 망고 패션프루트보다 더 강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