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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었어요.
어제부터 민트초코프라페가 먹고 싶더라니...
메가커피 가니까 품절 떠 있음.
다른 메가커피 지점 가니까 아예 메뉴가 없음. 거기는 안파는 곳이라고. 민트가 특수메뉴인가 ㅠ
그래서 돌고 돌아 더벤티 가서 민트초코칩프라페를 먹었습니다 ㅋㅋ
결제하려는데 페이코 10%환급 광고가 키오스크에 뜨길래, 그냥 신용카드 결제 선택하고 페이코 포인트카드로 결제했는데 포인트 환급이 안되는 것 같다 ㅠ 앱 결제할걸 그랬나?
그냥저냥 먹을만하기는 한데, 역시 프라페는 쿠키나 쿠앤크가 찐이네요 ㅋㅋ
이 결론을 내자고 돌아다닌 건가 ㅠㅠ
그런데 더벤티 프라페에 올려주는 휘핑크림은 상당히 쫀쫀하네요. 충분히 타 카페와 차별화되는 포인트.
마지막으로 제 프라페 철학 하나를 말씀드리면, 얼음과 초콜릿은 어울리지 않는 재료라고 생각해요.
초콜릿은 입 안에서 녹으면서 풍미와 맛을 발산하는데, 얼음과 같이 있으면 당연히 제대로 녹지 않으니까요.
물론 스타벅스 자바칩 같은 경우에는 씹는 식감이 좋기는 하지만, 초콜릿은 역시 단독으로 먹는 게 제맛이라고 봅니다!
쿠키프라페는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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