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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없는 시그니처 메뉴라면 따지지 않고 그냥 살 수도 있는데, 식빵은 동네 빵집에서 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은 빵값 세계 1위 국가이고, 그래서 프랜차이즈 빵보다 동네 고수 빵집의 빵이 더 저렴한 경우도 종종 있긴 한데요.
그런데 보통 식빵은 여기나 저기나 특별한 차이가 없어요. 솔직히 토스트하거나 구워서 잼 발라 먹으면 더더욱 맛의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식빵은 성분과 중량이 표기되어 있는데, 동네 빵집 식빵은 그냥 가격만 표시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른 빵은 몰라도 식빵은 동네 빵집에서 집어들기가 쉽지 않은 거죠.
손바닥만한 빵 가격이... 신기한 맘모스빵이어서 한번 사 봤는데, 두번은 못 살 것 같아요.
카페에서도 크룽지를 꽤 파는 것 같던데, 크기로 비교하면 장블랑제리가 더 저렴할 것 같네요.
양산형 1500원짜리 3개 사느니, 장블랑제리 4500원짜리 1개 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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