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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안에 술이 채워져 있는 초콜릿은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네요.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초콜릿 필링이 채워진 초콜릿은 맛있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내부가 액체나 젤리 형태라면 영 별로였습니다. 제 취향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 초콜릿은 다크치고는 약간 부드러운 느낌 같은데, 다크초콜릿과 술 특유의 씁쓸함의 조합은 제 기준에서는 유쾌하지 않네요. 물론 제가 술알못이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안톤버그는 이름이 잘 알려진 술이 들어 있는데, 이 경우에도 특정 술을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사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특정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술과 맛있는 초콜릿을 따로 구매해서 같이 먹는 게 훨씬 좋은 선택이겠죠?
제가 느끼기로 안톤버그 초콜릿은 단단하고 잘 녹지 않는 편이어서 굳이 비싼 돈 주고 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잭다니엘 초콜릿은 한번쯤 먹어 보고 싶기는 한데 ㅠㅠ 분명히 사면 먹고 후회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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