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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에 끓는물 받아서 20분간 불리고, 10분 이상 끓였는데도 중심부는 꼬들함이 남아 있네요.
1인분 소량이라서 작은 냄비에 끌이다 보니 적당히 중불로 끓여서... 강불로 끓였다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핸드메이드 파스타라서 그런지 물과의 접촉면적이 좁고, 흔히 접하는 나사못처럼 생긴 푸실리보다 훨씬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품질 자체는 좋은 듯한데, 조리시간이 한세월 걸립니다. 안 익어요 ㅋㅋㅋㅋ
수돗물에 1시간 45분 담가 놓은 걸 부러뜨려 보니 똑 소리가 나네요 ㅋㅋㅋㅋ
중심부에는 물이 침투하지 않았다는 얘기... 저는 그냥 일반 푸실리 먹어야겠어요;;
그리고 개봉하려면 가위가 필요합니다. 맨손으로 찢어서 개봉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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