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케야 돈타코스 정열나쵸치즈, 일품 칠리 타코, 타코의 왕 칠리토마토

정열나쵸치즈는 물론 맛있었지만, 도리토스 나쵸치즈와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양념이 고르게 묻어서 편차가 적은 듯.
나쵸칩은 나쵸치즈맛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일품칠리타코는 토마토의 산미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산미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 제 입장에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고 신선한 자극이 되는 정도네요.
 
타코의 왕 칠리토마토는 일품칠리타코보다 산미는 약한데 단맛이 조금 느껴집니다.
처음테는 일품칠리타코가 더 자극적이라고 느꼈는데, 먹다 보니까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이것도 양념이 잘 묻었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개체차가 있는 듯하네요.
 
도리토스 타코맛과 비교하면... 도리토스 쪽이 조금 더 맛있는 듯하네요?
 
같은 나쵸치즈맛, 같은 타코맛끼리는 브랜드가 달라도 맛의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것은 아니어서, 그냥 고민없이 아무거나 사먹으면 될 듯합니다.
하지만 나쵸치즈맛과 타코맛은 분명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 취향에 맞는 걸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둘 다 맛있는데 어떡해? ㅋㅋㅋㅋ
 
돈타코스 칠리타코스라는 제품도 있는 것 같은데, 칠리토마토랑 같은 제품이지 않나 싶네요.
똑같은 제품이 이름만 바꾼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