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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형 마파두부는 햇반컵반을 제외하면 처음 먹어보는 것 같네요.
이마트에서 원플원 하길래 집어왔어요.
마라는 확실히 매워서 맵찔이들은 그냥 안 건드리는게 낫습니다.
그런데 이게 4단계 중에서 2단계라고? 4단계는 도대체 얼마나 매운거야;;;
그래도 안매운맛하고 반씩 섞어먹으니까 맵긴 하지만 먹을 만하네요.
마라에는 고추랑 고추씨가 있는 것 같고, 일반에는 콩이 있어서 괴로웠습니다;
맛도 맛인데, 고추랑 콩의 식감이 너무 싫어서 ㅠ
일반에는 고기도 적당히 있는데, 이게 살코기가 아닌 것 같아요.
마파두부소스에 덮여서 망정이지 그냥 먹었으면 고기 잡내가 많이 났을 듯하네요.
뭐 그래도 집에 밥반찬 없을 때 간단히 한끼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햇반 마파두부컵반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두줄 요약
1. 맵찔이는 마라 이름 붙어있으면 손도 대지 말자.
2. 자신이 싫어하는 재료가 섞여 있는지 확인하고 사자.
스파게티소스 대용으로도 먹어 보고, 밥하고도 먹어 봤는데 마파두부소스는 밥하고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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