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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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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뜨 초코링, 시카 초코룹스, 하이델 초코룹스 가성비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비요뜨는 정말 맛있죠? 저는 초코링 최애인데 저같은 분이 많은 것 같아요 ㅋ 비요뜨 초코링은 너무 적어서 대체품을 검색해 보니까 시카 초코룹스와 하이델 초코룹스가 나와서 둘 다 구매해 봤습니다! 하... 근데 비요뜨는 냉장고에 며칠만 넣어 놔도 분리현상이 너무 심해서 빨리 먹어야 해요... 시카 초코룹스 = 비요뜨 초코링 제 입맛으로는 동일합니다. 달달한 밀크초코링. 반면 하이델 초코룹스는 다크초코의 씁쓸한 맛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시카는 우유와 같이 먹으면 살짝 단맛이 중화돼서 정말 맛있었는데, 하이델은 우유와 먹으면 단맛이 너무 약해져서 별로였어요. 그리고 하이델은 초코코팅이 입안에서 잘 녹지 않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시카 초코룹스의 압승! 보시다시피 확실히 다크초코는 비주..
벤앤제리스 카라멜 수트라코어 평가 집 근처에 카라멜 수트라코어 파는 곳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발견한 GS25에서 1+1 해서 고민하다 집어왔네요 ㅋㅋ 뚜껑 내부에는 비닐 커버가 없고, 뚜껑과 용기 사이를 비닐로 고정하는 방식. 그냥 둘 다 했으면 좋겠네요. 하얀 아이스크림과 검은 아이스크림 사이에 갈색 캐러멜 기둥이 있어요. 보급형 고급 아이스크림인 투게더 엑설런트도 좋아하고, 배스킨라빈스의 엄마는외계인 초코나무숲 외 초코 계열 아이스크림도 전반적으로 좋아하는데, 이건 다소 다른 맛이네요. 제 취향에는 안 맞는 맛 ㅠㅠ 투게더 엑설런트의 유지방 빵빵한 맛, 배스킨라빈스 초코류의 진한 맛 중 어떤 것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좋게 말하면 라이트하다, 산뜻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진한 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ㅋ 맛이 나쁘지..
노브랜드피자 스파게티, 브라우니 스파게티와 브라우니는 동일한 알루미늄 그릇에 나옵니다. 브라우니는 깔끔하게 떨어지니까 재활용이 가능할 듯 하네요. 그리고 면발이 이렇게 굵은 스타일이라서, 포크로 먹기 편합니다. 일반 면발도 맛있긴 한데, 이렇게 나오니까 색다르기도 하고 확실히 먹기 편하네요. 사진이 없어져서 못 올렸는데, 스파게티는 꽤 괜찮습니다. 깜빡하고 주문한 후 1시간 후에 먹어서 미지근했는데, 그래도 꽤 괜찮았어요. 치즈 토마토소스 밀가루 고기 조합은 궁극의 진리... 바로 먹었으면 JMT이었을 듯 ㅠㅠ 그런데 브라우니는 개인적으로 약간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맛이 없거나 나쁜 건 아닌데, 평소 제가 생각하는 브라우니 맛과 다소 다르네요. 조각케이크 스타일의 디저트를 먹으면서 부담스럽다고 느낀 적은 거의 없는데, 이건 뭔가 부담..
폴바셋 라떼 랑드샤. 아 이건 좀... 극악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ㅋㅋ 커피향은 상당히 좋은데, 아무리 향이 좋아도 이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한 번 호기심으로 먹어 봤으니, 앞으로 유사한 제품들은 피해 가겠습니다. 같은 가격으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좋은 것들이 많아요! 고급 버터라도 썼으면 또 모르겠는데, 성분표를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음.
노브랜드피자 피치 리치 고르곤졸라 복숭아, 피스타치오로 추정되는 견과, 이름모를 허브가 토핑되어 있다. 시간이 꽤 걸리는 걸로 봐서 만들어서 주는 듯한데 정확하진 않아요 ㅎ 피자에 복숭아라니... 혼란스럽지만 한번쯤은 먹어 봐야 할 것 같아서 조각으로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토마토소스가 아니라는 ㅠㅠ 저는 하와이안 피자도 좋아하는데, 반드시 토마토소스 베이스여야 인정해요. 토마토소스는 피자의 근본이자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자에 토마토소스가 없다? 그건 피자가 아니라 치즈빵이지 엣헴... 빵에 치즈를 올려서 구웠으면 일단 맛이 없을 수는 없는데, 내 입을 만족시키려면 역시 피자의 4대 요소인 빵 치즈 토마토소스 고기가 다 들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ㅠㅠ 다음에는 NBP 어메이징 미트 먹어야지! 후기 찾아보니까 브라우니 평가도 좋아서..
스퀴렐 브랜드 캐슈너트 캐슈너트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맛있어 보여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 캐러멜 코팅은 좋은데, 한 알씩 먹어 봐도 항상 씹히지 않는 뭔가가 하나씩 꼭 입에 남네요. 그런데 다른 브랜드 캐슈너트를 먹어보니까 그런 게 전혀 없다? 바프 캐슈너트는 괜찮았음 성분을 자세히 보니까 코코넛이 있긴 하지만, 코코넛 맛이 느껴지지 않는데 코팅이 너무 강해서 그런가? 아무래도 안 씹히는 게 코코넛 때문인 듯한데, 저처럼 말린 코코넛 식감 싫어하는 분은 패스하시는 게 낫겠어요! 코코넛 캐슈너트 생각해 보니까 웃긴 게, "너트"든 "넛"이든 하나로 통일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한글 맞춤법의 신비 ㅋ
베일리스 아이스크림 이건 좀... 베일리스 밀크는 예전에 한두 번 먹어 본 듯한데... 마침 베일리스 아이스크림 GS 1+1 행사에다가 카드사 GS 할인쿠폰이 날아와서 궁금증에 한번 구입해 봤음. 물론 정가였다면 절대로 구매하지 않았을 사악한 가격이네요! 캐러멜이 상당히 낭낭하게 들어 있는데, 단맛이 강하지는 않아요. 바나나 맛 같기도 하고? 그런데 베일리스 맛이 나는지는 모르겠네요? 부드러운 맛이기는 한데, 굳이 비싼 가격을 주고 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투게더가 더 맛있는데 가격도 투게더가 더 싸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짜증나는 점이, 용기의 페인팅이 잘 벗겨져서 가루가 묻어요. 이거 닦아내기도 상당히 번거로움 ㅠㅠ 결론 : 더 저렴하고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들이 많다!
라빠르쉐 각설탕, 트와이닝 레몬진저 예전에는 크리머와 설탕이 들어 있는 묵직한 커피믹스류를 먹었는데, 라빠르쉐 각설탕을 넣어 먹으니까 아메리카노류의 믹스도 꽤 먹을 만하네요. 기분 탓일 수도 있겠지만, 일반 설탕보다 맛이 자연스럽고 좋다는 느낌도 들어요 ㅋㅋ 백설탕보다는 황설탕에서 풍미가 더 느껴지네요! 5그램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누가 봐도 크기가 다르잖아 ㅋㅋㅋㅋ 거의 1그램 차이... 각설탕이 비싸긴 하지만, 비싼 커피믹스값을 아껴서 설탕으로 대체했다고 정신승리를 해 봅니다 ㅋㅋ 트와이닝 레몬진저. 향은 좋은데 단맛은 없고 상당히 알싸하게 매움. 다음에는 설탕을 추가해서 먹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