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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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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맛으로 쓴맛이 나는 토닉워터 및 음료 저는 하이볼 마실 때 단맛이 너무 적다고 느끼는 취향입니다.그래서 탄산수보다는 스프라이트처럼 단맛이 나는 음료 베이스로 하이볼을 만드는 걸 선호하는데요. 토닉워터 중 단맛과 쓴맛이 혼합된 제품도 있습니다. 요 제품이 그렇네요.성분에 퀴닌향이 있어서 예상하기는 했는데, 처음에는 단맛이 나는 듯하다가 마지막에 쓴맛이 올라와서 제 취향과는 안 맞았습니다 ㅠㅠ 물론 이런 걸 좋아하는 분도 많으신 듯하네요.   그리고 요 애플민트 음료도 맛이 괜찮은 편인데, 역시 마지막에 살짝 쓴맛이 느껴지네요.민트 아이스크림은 꽤 좋아하는 편인데, 우유나 크림 느낌이 없는 민트는 약간 힘드네요!
제로음료 신기한 점 성분표를 보면 농축과즙이 있는데 어떻게 0칼로리가 될까요??칼로리가 소량이라면 0칼로리로 표기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신기하네요. 제로음료는 맹맹한 느낌이 있는데, 제가 먹어 본 종류 중에서는 웰치 제로가 제일 나은 듯하네요.그런데 설탕보다 단맛이 부족하고, 설탕을 먹는다는 죄책감도 없으니까 불필요하게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당 땡길 때는 그냥 설탕음료 마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테라칩 스위트 포테이토 단단한 고구마칩입니다. 밀가루 과자처럼 대충 먹다가는 입천장 다 까질 것 같네요. 단맛은 그다지 강하지 않고, 비교적 건강한 느낌입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것 같은데요? 대단히 맛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싼 것도 아니라서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
다질리언 루이보스 디저트아일랜드, 초콜라타넘버10, 레몬프레쉬, 토피루이보스 티백으로 된 제품은 편리하지만 비싸고, 벌크포장은 개인적으로 티백에 담아야 해서 불편하지만 틴케이스가 있고 가격이 좋습니다. 티백 완성품으로 나오는 건 내용물이 새어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시판 티백에 루이보스를 넣어서 먹는 건 확실히 불편합니다. 그리고 불편한 게 끝이 아니에요. 루이보스가 은근히 뾰족하고 날카로워서 세게 잡으면 티백을 뚫고 손을 찌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있는 것만 다 먹으면 그냥 완제품 티백 제품만 먹을 생각입니다만... 다질리언 4통 언제 다 먹을지 까마득하네요 ㅋㅋ 디저트아일랜드에는 오렌지, 바나나칩, 레몬, 망고칩, 파인애플 등의 다양한 과일이 들어 있습니다. 이건 오렌지나 레몬 같고, 이건 망고? 전에 먹었을 때는 파인애플 조각도 본 것..
이마트 피코크 더블초코쿠키바 이마트 초콜릿과 초코샌드비스킷은 명품이죠.이마트 초콜릿은 맛도 좋고 성분도 좋고 가격도 착한데, 단맛이 강해서 한 번에 많이 먹기는 어렵습니다. 더블초코쿠키바라는 신제품이 있어서 먹어 봤는데, 이건 덜 달면서 식사용으로 좋을 것 같네요 ㅋㅋ 더블초코쿠키바는 초콜릿 코팅의 단맛이 약하고, 안쪽의 과자 부분도 단맛이 약합니다.그래서 먹어도 부담이 없고, 우유랑 조합이 아주 좋네요!과자 부분은 달지 않으면서 바삭하고, 프레첼 조각처럼 바삭한 것도 있습니다. 최고다 이마트!!!
1+2 투플원 씨유편의점 컵라면 짬뽕 옥사부 마라짬뽕 투플원 원플원은 있어도 원플투는 처음이네요 ㅋㅋㅋㅋㅋ 맛은 모르겠지만 1개 700원도 안하는데 괜찮지 않을까요?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치킨패티 분석) 맥도날드 앱에서 단품쿠폰할인이 있어서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스모키 소스라고 해서 기대를 좀 했는데, 색깔만 갈색일 뿐 케요네즈 소스 같았습니다.산미가 느껴지는 상큼한 맛이었어요. 스모키한 맛이 있기는 했는데, 그 맛이 소스에서 나온다기보다는 치킨패티에서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완전히 고기고기한 제품을 원하는 분이라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었겠지만, 저는  양상추와 양파가 넉넉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치킨 통살패티를 선호하는데, 치킨패티도 유형이 갈라집니다. 가슴살과 다리살, 크리스피한 튀김옷과 눅눅한 튀김옷, 드라이한 패티와 축축한 패티그런데 드라이한 패티인데 튀김옷이 눅눅하기는 어려우니까, 현실적으로 크리스피 패티와 눅눅한 패티로 나누어지죠. 크리스피한 닭가슴살 패티의 근본이었던 제품이 버거킹..
팔도 왕라면스프 (왕뚜껑스프 아님!) 이마트에서 왕라면스프 원플원 4800원에 팔아서 그냥 올 수가 없었습니다... 원플원은 못참죠 ㅋ 왕뚜껑은 면발도 스프도 특색과 중독성이 있어서 좋아하는데, 편의점 행사를 잘 하지 않거든요. 우동 짬뽕 투플원은 가끔씩 본 것 같은데, 제가 좋아하는 건 오리지널이라 ㅠㅠ 원플원이라서 집어들긴 했지만 솔직히 왕뚜껑스프일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유명 라면스프만 단품 벌크로 판매할 가능성은 별로 없는데, 그렇게 팔면 다들 스프만 사서 사리면에다 먹겠죠? 먹어 보니까 확실히 왕뚜껑스프하고는 맛이 다릅니다. 하지만 왕라면스프의 맛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맵찔이도 가능한 수준의 살짝 매운 소고기라면 느낌이네요. 소포장이 되어 있어서 보관도 용이하겠습니다! 역시 진짜 왕뚜껑스프를 구하려면 컵라면으로 사는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