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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안에 술이 채워져 있는 초콜릿은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네요.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초콜릿 필링이 채워진 초콜릿은 맛있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내부가 액체나 젤리 형태라면 영 별로였습니다. 제 취향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 초콜릿은 다크치고는 약간 부드러운 느낌 같은데, 다크초콜릿과 술 특유의 씁쓸함의 조합은 제 기준에서는 유쾌하지 않네요. 물론 제가 술알못이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안톤버그는 이름이 잘 알려진 술이 들어 있는데, 이 경우에도 특정 술을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사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특정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술과 맛있는 초콜릿을 따로 구매해서 같이 먹는 게 훨씬 좋은 선택이겠죠?
 
제가 느끼기로 안톤버그 초콜릿은 단단하고 잘 녹지 않는 편이어서 굳이 비싼 돈 주고 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잭다니엘 초콜릿은 한번쯤 먹어 보고 싶기는 한데 ㅠㅠ 분명히 사면 먹고 후회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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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가르보 초콜릿을 먹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판형 초콜릿처럼 쫄깃한 느낌이 아니고, 건조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제 기준으로는 불호입니다.
맛이 나쁜 건 아닌데, 식감이나 가격 면에서 다른 초콜릿과 비교하면 강점이 없어서 제 입장에서는 굳이 이걸 사 먹을 이유가 없네요.
 
몇 개 먹어 보니까, 과자에 초콜릿을 코팅한 것 같기도 하네요?
나중에 성분표를 확인해 보니까 맞네요.
이건 초코코팅 과자입니다. 초콜릿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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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질깃한 식감과 시큼한 맛의 젤리입니다.

입에 넣었을 때 과일 향미는 잘 느껴져서 좋은데, 신맛이 강해서 쉽지 않네요 ㅠ


하리보 곰젤리는 딱딱해서 씹기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보다는 훨씬 먹기 편합니다.
 
시큼한 게 먹고 싶은 때도 간혹 있어서 그럴 때는 좋겠는데... 단맛은 별로 없어서 자주 먹을 맛은 아닙니다.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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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라임 등의 과일맛을 내세우는 감자칩이 종종 나왔었죠.

저도 그 중 몇 가지를 먹어 봤는데, 아주 맛있다고는 못 해도 그냥저냥 한 번 정도는 재미삼아 먹어 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루비 제품은 선 넘네요;;;

 

일본 토속과일 같은 느낌인데, 새콤한 맛이 나지 않을까 했던 예상과는 반대로 텁텁한 맛입니다.

짠맛과 신맛이 약하게 나고, 단맛은 거의 없네요.

그냥 텁텁하고 얇은 감자칩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맛없는 감자칩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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