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추 아이템

치아 및 구강관리 필수 아이템 정리 : 칫솔, 치실, 혀클리너, 가글

728x90

치아관리의 기본은 치약과 칫솔이라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치실과 혀클리너, 가글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추가적인 옵션으로 치간칫솔, 워터픽(구강세정기)도 있습니다.

치간칫솔은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좋지만 의외로 심이 두껍기 때문에, 치간에 들어가지 않아서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치실로 대체하면 됩니다.

 

워터픽도 꽤 효과적인 아이템 같은데, 저는 은근히 사용하기가 힘들어서 손이 잘 가질 않네요.

치실 워터픽 가글을 모두 사용한다면 정말 완벽한 구강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칫솔, 치실, 혀클리너, 가글을 구강관리 필수 아이템이라고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도구들의 효과는 상호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치실로 치간을 청소하지 않는다면, 다른 부위를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해도 치간에서부터 충치가 시작되겠죠.

 

혀클리너로 혀를 청소하지 않는다면, 혀에 남아 있는 찌꺼기가 결국 다른 구강 부위로 확산될 겁니다.

칫솔로 혀를 아무리 닦아 봤자 혀는 깨끗해지지 않거든요.

저는 라덴스 혀클리너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다른 브랜드에도 괜찮은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글은 써야 한다 말아야 한다 의견 차이가 종종 보이는 제품입니다.

가글을 쓰면 유익한 균까지 다 죽기 때문에 결국 구강내 세균 밸런스가 망가져서 나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 주장이 반드시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 의견으로 저는 가글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 찌꺼기를 청소하여 플라그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줘야 하며, 불소 도포로 치아 회복을 도와야 합니다.

그런데 치간을 양치질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사실상 치간에 효과성분을 닿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가글 외에는 없거든요.

물에 닿으면 부풀어오르는 스펀지 치실에 약효성분을 적셔서 사용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방법을 쓸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양치질하는 도중에 치약 성분이 치간으로 스며들어갈 테니 그 정도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