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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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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한대찬 마라우육면, 진미우육면, 홍샤오우육면 대만 만한대찬 우육면! 마라, 진미, 홍샤오 뚜껑에 각각 super hot pot beef, hot beef, beef 라고 되어 있네요. 진미우육면은 예전에 먹어 봤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나서, 마침 마라 홍샤오를 팔길래 구매해 봤습니다. 일단 홍샤오부터! 물 정량으로 맞추고 분말스프만 넣어서 맛을 봤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습니다. 고기랑 유성스프까지 넣으니까 풍미는 좋아지는데 짠맛은 거의 추가되지 않네요. 매운맛은 없는 것 같고, 국물맛이 진한데 짜지 않네요. 쌀국수랑 비슷한 느낌의 국물맛? MSG 충전 낭낭하게 했습니다 ㅋㅋ 고기는 요만한 조각이 4개 정도 들어 있습니다. 고기 자체는 맛있는데, 거의 절반이 비계였습니다. 정가로 사기에는 아깝고, 투플원이면 고민, 원플원이면 무조건 사야죠 ㅋㅋ
파스퇴르 진한우유 모나카 vs 서주우유 모나카 파스퇴르 매장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콘이 랑그드샤 느낌으로 JMT라서, 파스퇴르 모나카가 나온 걸 보고 꼭 먹어야만 했습니다. 보통 모나카 아이스크림과는 질감이 다르네요. 와 아이스크림을 더 곱게 갈아 놓은 느낌? 보통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기만 한 편인데, 미세하게 얼음 알갱이가 씹히는 느낌입니다. 저는 투게더나 붕싸 느낌을 더 선호하는 관계로 ㅠㅠ 서주우유 모나카를 무인점포에서 팔았었는데, 요즘은 안 보이네요.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서주우유 모나카는 예전에 먹어 보고 성분표에 식물성유지가 없는 게 놀라워서 찍어 놨는데, 파스퇴르 모나카에도 식물성유지가 없네요? 모나카 아이스크림 계열에는 식물성유지가 없는 게 꽤 있는 듯합니다. 요즘에는 비건 아이스크림이 좋다면서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유나 계란 등의 ..
나는 연어칩 못 먹겠네... 연어칩 팔아서 호기심에 사 봤는데, 맛이 나쁘지는 않지만 제 취향상 못 먹겠네요 ㅠ 취향에 안 맞을 줄 알면서도 샀으니 누구를 탓할 수는 없고, 경험이었다 ㅋㅋ
연세우유 쿠키앤생크림빵, 쿠앤크 맛은 생각보다 약함 저는 식물성유지가 포함된 양산형 크림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쿠앤크라면 괜찮지 않을까? 쿠앤크스무디의 진한 맛을 크림으로 느껴볼 수 있다면? 이런 야무진 기대로 오랜만에 생크림빵을 먹어 봤는데, 제 기대를 충족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비주얼만 보면 쿠앤크 맛이 강력할 것 같았는데, 크림치즈와 섞인 듯한 맛이 나네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다지 매력적인 맛도 아니었습니다.
뚜레쥬르 얼그레이 크림번은 맛있고, 노티드 얼그레이 커피는 이상함 저는 홍차의 맛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 듯한데, 일반적인 티백 하나로 우려내면 제 입맛에는 너무 진해서 잘 먹지 않게 되었네요. 그러다 우연히 뚜레쥬르 얼그레이 크림번을 보고 호기심에 한번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내가 홍차에 대해 편견을 가졌던 것을 반성하고 있다가 우연히 편의점에서 노티드 얼그레이를 보게 되었는데... 편견이 다시 생겼습니다 ㅋㅋㅋㅋ 아 이거 너무... 커피와 홍차의 단점만 모아서 만든 맛 같아요 ㅋㅋㅋㅋ 크림브릴레가 제 입맛엔 제일 낫네요.
초코비 모나카 아이스크림 맛있다! + CU 재고조회 기능 조심... 동네 GS25에 초코비 모나카가 예전부터 있었는데, 4천원 주고 먹기는 너무 비싸잖아요? 그래서 항상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12월 1일 GS에서 원플원 행사하는 첫날 가보니까 귀신같이 사라져 있네요 ㅋㅋㅋㅋ 대신 초코비 모나카 커피우유맛만 있음 ㅋㅋㅋㅋ CU에서는 12월 원플원으로 초코맛 커피우유맛 둘다 원플원이지만,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대 없이 지나가다 들러 봤는데 있음 ㅋㅋㅋㅋ 솔직히 맛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당히 괜찮아서 추천합니다! 적당히 녹은 상태에서 먹으니까 질감은 아주 부드럽고, 초코 본연의 진한 맛이 적당히 나고 많이 달지 않아요. 이 제품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도 비교적 부드럽지만,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살짝 녹은 상태에서 먹어야 제일 맛있다는 게 제..
KFC 클래식징거통다리버거, 맛있는 번과 호불호 갈릴 통다리살 패티 이동하면서 식사할 수 있는 가장 가성비 좋은 메뉴는 버거세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톡쿠폰 받아서 KFC 클래식징거통다리버거 세트를 6000원에 먹을 수 있으면 대혜자 아닌가요? 6천원이면 베이커리 빵 2개, 스벅 프라푸치노 정도 가격인데 같은 값이면 버거가 무조건 최고 같아요. 그런데 닭다리 통살 패티가 의외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아요. 모스버거에서도 닭다리 통살 패티를 넣은 버거를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도 다소 버거웠고 이번 KFC도 힘들었습니다. 바삭한 크리스피 닭가슴살 패티면 깔끔하게 먹을 수가 있거든요. 예전에는 버거킹 뉴올리언스 버거라고 있었는데 가성비 최고 맛도 최고였습니다. 닭다리 통살 패티는 껍질이 있으면서 크리스피하지는 않아서, 축축하면서 느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캘리포니아 셀렉트 팜스 뮌스터 /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 681g 모짜렐라 치즈! 더 큰 걸로 돌아왔다! 냉동하면 되니까! 뮌스터 치즈라는 것도 있어서 같이 구매해 보았습니다! 뮌스터 치즈는 테두리 색상이 진한데, 모짜렐라와 비교해서 맛 차이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떡볶이에 넣어도 모르겠고, 토스트에 먹어도 모르겠고, 생으로 먹어도 모르겠어요. 맛은 있는데 모짜렐라랑 구별이 안 돼요 ㅋㅋ 생으로 먹으면 상당히 짠데, 가열해서 녹이면 짠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모짜렐라는 냉동보관한 상태에서도 비교적 쉽게 떨어지는데, 뮌스터 치즈는 떼면서 부서져서 분리가 좀 어렵네요. 배송받은 직후 살짝 녹아 있는 상태일 때, 떼어 놓은 후 지퍼백이나 플라스틱 통에 옮겨 담고 나서 냉동보관하면 딱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