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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이 종종 필요한데, 대량구매하면 저렴하겠지만 아무래도 부담스럽죠.
 
그래서 동네 GS25에 갔는데, 유어스 로고 그려진 종이컵 한 줄이 2200원이어서 어 이정도면 싼가 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GS마트에 가니까 유어스 종이컵 50개가 1200원이네요? 거의 반값이잖아?
 
갯수를 확인하지는 않았는데 설마 다르지는 않겠죠?
어쨌든 편의점에서 물건 구매할 때는 가격을 잘 봐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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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귓구멍 안에 끼우는 타입의 이어폰을 싫어합니다.

외부의 소리가 완전 차단되는 것도 싫고, 귓구멍이 막히는 느낌도 싫거든요.

 

그래서 귀에 걸어서 사용하고, 스피커가 귀 외부에 있는 타입의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방식의 이어폰인데 줄감김 기능도 있었던 걸 썼었는데, 지금은 그게 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소니였던 것 같은데 단종됐을 수도 있고 ㅋㅋ

 

여튼 파나소닉 RP-HS46, RP-HZ47 요 제품이 가격도 저렴하고 쓰기 좋습니다!


RP-HS46을 몇 개 쓰다가 오래 된 걸 장기간 방치해 뒀는데, 귀에 닿는 스피커부위를 감싼 커버(폭신하고 얇은 스펀지 같은 재질)가 가루가 되어 떨어지네요.

 

두세달 쓰다 교체할 거라면 아무래도 상관없겠지만, 오래 쓸 거라면 커버를 처음부터 제거하고 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귀걸이 부분을 움직여서 귀에 끼우다가, 운이 나쁘면 머리카락이 끼어 들어갈 때가 간혹 있습니다.

 

비슷한 유형의 제품을 장기간 사용한다면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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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스위치가 있는 멀티탭이 있죠.
멀티탭 스위치가 켜져 있으면 삐- 하는 전자음이 납니다.
 
듣는 사람도 있고 못 듣는 사람도 있다는데, 저는 너무 잘 들려서 스위치 있는 제품은 못 쓰겠네요.
검색하다 보니까 16A 제품을 사야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어이없는 경험을 했는데, LED 스탠드를 쓰는데 그 제품은 스탠드에 어댑터 콘센트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콘센트를 끼우면 콘센트부분에서 삐- 소리가 나는데 점등하면 소리가 사라지네요??
 
뭐 이런 요상한...

아래쪽 화이트 어댑터 소음이 너무 심해서, 위쪽 블랙 어댑터를 쓰니까 정숙하네요. 그리고 발열도 훨씬 덜합느다.


 
 
 
https://www.youtube.com/watch?v=Fe0PBbWqG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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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이 제품 품질이 아주 좋습니다.
 
 
카이 트위저 비교용으로 올리브영 족집게를 소환했습니다. 1500~2000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이 제품도 상당히 좋아요.

저렴하게 쓰실 분은 올리브영 족집게 추천드리는데, 더 작으면서 세밀하게 쓸 족집게 찾는 분은 카이 추천합니다.
 
사진상으로는 크기가 별 차이 없어 보일 수 있는데, 손에 잡아 보면 확실히 작아요.
그리고 올리브영은 끝부분이 조금 둥글게 보이고 카이는 날카로워 보이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그런데 막상 피부를 긁어도 상처가 안 납니다!
당연히 힘 줘서 피부를 긋는다면 상처가 나겠지만, 그냥 적당히 스치는 정도로는 피부에 아픔이나 손상이 생기지 않아요.
저도 쓰면서 당황했네요 ㅋㅋ
 
족집게로 털을 집으려면 손에 힘을 줘야 하는데, 훨씬 적은 힘으로 털을 집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집게 헤드 크기 자체가 작기 때문에, 큰 족집게를 써야 하는 분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손톱깎이를 쓰다가 중국산 안튀는 손톱깎이를 비싸게 사서 쓰고 있었는데, 카이 제품이 더 싸고 더 좋네...

난 왜 돈낭비했던것인가 ㅠㅠ

 

일반적인 손톱깎이를 쓸 때는, 손톱 자르고 하루이틀 정도는 손톱 단면이 확실히 날카롭다는 게 촉감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카이 제품으로 자르니까 손톱을 자르면서 찝어 준다는 느낌이 종종 들고(아프거나 나쁘다는 표현이 아닙니다!), 자른 당일도 손톱 단면이 부드러워요.

 

탈착가능한 커버가 붙어 있어서 관리가 편리합니다.

튀는 손톱을 상당히 많이 커버해 주고, 손톱 다듬는 줄도 꽤 좋습니다.

마침 집에 날카로운 플라스틱을 갈아야 할 일이 있어서 써 봤는데, 부드럽게 갈리면서 가루도 별로 나오지 않았네요.

줄이 좋았던 것인지 플라스틱 재질이 좋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줄 부분이 확실히 손으로 만져도 아주 부드러워요.

 


 

카이 가위인데 정말 좋습니다. 대형 가위 아니고, 위에 보시다시피 중형 손톱깎이 정도 크기입니다.

저가형 가위는 쓰다 보면 헐거워지는데, 카이 제품은 성능이 오래 유지됩니다.

1개 써보고 좋아서 서너개 더 구매해 놨는데,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평생 쓰고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몸에 닿는 제품은 무조건 일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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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관리의 기본은 치약과 칫솔이라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치실과 혀클리너, 가글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추가적인 옵션으로 치간칫솔, 워터픽(구강세정기)도 있습니다.

치간칫솔은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가 좋지만 의외로 심이 두껍기 때문에, 치간에 들어가지 않아서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치실로 대체하면 됩니다.

 

워터픽도 꽤 효과적인 아이템 같은데, 저는 은근히 사용하기가 힘들어서 손이 잘 가질 않네요.

치실 워터픽 가글을 모두 사용한다면 정말 완벽한 구강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칫솔, 치실, 혀클리너, 가글을 구강관리 필수 아이템이라고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도구들의 효과는 상호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치실로 치간을 청소하지 않는다면, 다른 부위를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해도 치간에서부터 충치가 시작되겠죠.

 

혀클리너로 혀를 청소하지 않는다면, 혀에 남아 있는 찌꺼기가 결국 다른 구강 부위로 확산될 겁니다.

칫솔로 혀를 아무리 닦아 봤자 혀는 깨끗해지지 않거든요.

저는 라덴스 혀클리너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다른 브랜드에도 괜찮은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글은 써야 한다 말아야 한다 의견 차이가 종종 보이는 제품입니다.

가글을 쓰면 유익한 균까지 다 죽기 때문에 결국 구강내 세균 밸런스가 망가져서 나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 주장이 반드시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 의견으로 저는 가글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 찌꺼기를 청소하여 플라그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줘야 하며, 불소 도포로 치아 회복을 도와야 합니다.

그런데 치간을 양치질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사실상 치간에 효과성분을 닿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가글 외에는 없거든요.

물에 닿으면 부풀어오르는 스펀지 치실에 약효성분을 적셔서 사용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방법을 쓸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양치질하는 도중에 치약 성분이 치간으로 스며들어갈 테니 그 정도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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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쓱데이라고 해서 이마트에 갔는데, 사람들 바글바글 ㅋㅋ
 
내가 갔던 이유는 치즈 원플원 행사 때문이었는데,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가게 되어서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역시나 치즈류는 다 털려 있었고, 버터류는 그나마 남아 있었는데 그거라도 사왔어야 하나 싶습니다.
매일상하 치즈가 많이 남아 있어서 그거라도 사야겠다 싶어서 집어들었는데, 그때 뭔가 느꼈어야 했습니다.
 
맛도 가성비도 괜찮은 치즈인데, 왜 그것만 잔뜩 남아 있었을까?
세일 예외 상품이었던 거죠 ㅋㅋㅋㅋ
어쩌면 남아 있던 버터도 세일 예외였을 수도 ㅋㅋ 
 
20장 8000원이면 동네마트나 인터넷보다도 싼 가격이긴 한데, 뭔가 빈정상해서 그냥 안 사고 왔습니다 ㅋㅋ
인간은 합리적인 경제적 선택을 하는 동물이지만, 때로는 합리적인 선택도 마다하고 배짱을 튕기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의 제가 그랬네요 ㅋㅋㅋㅋ 용진오빠 실망이야...


 
치즈를 구매할 때는, 성분표를 보고 식물성유지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식물성유지가 섞인 제품이 딱히 저렴하지도 않아요.
 
여기 2장은 이마트 치즈, 아래쪽은 동네 마트 치즈입니다.
매일 상하 더블업 체다 중량이 더 높은데, 동네 마트 서울우유 체다치즈보다 쌉니다.
480그램 8천원에 20장이면 장당 24그램 400원, 400그램 9600원에 20장이면 장당 20그램 480원
 
그냥 못이긴 척 집어올걸 그랬나...
 
용진오빠 미안해 다음에 이마트 가면 꼭 치즈 살게 ㅠㅠ
 
지난번 반값행사 때, 끼리 크림치즈 200g 4000원 / 모짜렐라, 콜비잭 슬라이스 3450원 /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150g 5890원 / 쁘띠구르망 이탈리안 그레이티드 치즈 227g 4450원
이렇게 개꿀로 샀으니까... 쁘띠구르망 그레이티드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라고 해도 믿을 듯. 별 차이 못 느끼겠던데.


 


gs 더 프레시
역시 이마트를 따라가지 못함 ㅠㅠ

 

 

요 사진 두 개는 예전 행사 때 찍어둔 것. 이마트 상하 더블업 체다가 괜찮은 가격이었네... 그냥 못이긴 척 집어올 걸 ㅠ


 
여기는 동네 마트. 역시 이마트가 갑.

 


 


GS25 편의점 치즈. 소용량밖에 없어서 비쌈. 불닭치즈 궁금하긴 하지만 구매하진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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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후추를 갈아 먹어야 풍미가 좋은데, 그라인더 일체형으로 된 저렴한 통후추 제품들은 많아요.
 
그런데 그라인더 일체형 제품은 용기를 뒤집어서 갈아야 하고, 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갈리는 입자 크기도 좀 굵고 불규칙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대충 손톱으로 열다가는 손톱 나가겠다 싶어서 언젠가 바꾸긴 해야겠다 생각만 했었는데, 그렇다고 남은 후추를 버리기도 아까워서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푸조 페퍼밀을 알게 되었네요.

푸조 페퍼밀 재질이나 색상이 다양한데, 그 중에서 월넛 나무 색상이 좋아서 골랐습니다.

감성 하면 식물이지 ㅋㅋㅋㅋ



22cm 제품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과하게 커서 18cm로 샀어요.
장식품으로 보기에는 큰 게 좋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럴 의도까지는 없어서 ㅎ
 
이제 페퍼밀을 샀으니 페퍼가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검색하다가 캄보디아산이라는 키럼 캄폿 유기농 블랙 페퍼를 샀습니다.
 

눈금을 맞출 수가 있는데, 눈금 1개짜리가 가장 곱게 가는 거고 6개짜리가 가장 굵게 갈아요.
일반적인 플라스틱 그라인더 제품과 비교하면 확실히 좋습니다.

나무 재질이라 잡는 맛도 좋고, 갈리는 손맛도 좋아요. 하지만 단점이 없지는 않아요.


뚜껑이 없으니까 밀폐가 되지 않을 것이고, 습기가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그냥 세워 두지 마시고 따로 통에 담아서 보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고 나면 안쪽에 남아 있는 가루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깔끔한 사람한테는 불편할 것 같은데...

 

장식용으로 다들 그냥 세워 두고 쓰는데 나만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 ㅋㅋ


 그리고 나무라서 흠이 종종 보입니다. 실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감성에 좋지는 않은데... 교환하기도 번거롭고 해서...

 

 

 

키럼 블랙페퍼는 잎사귀 패키징으로 와서 감성이 좋습니다 ㅋㅋ

물론 내부케이스는 밀봉되어 있습니다.

후추의 맛이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는지는 모르겠어요. 나쁘다는 건 아니고, 저는 솔직히 특별한 차이점은 못 느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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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잡이 유무 - 용도, 개인성향, 보관방법에 따라 선택

2. 밀폐 가능여부 - 용도, 휴대방법에 따라 선택

3. 크기

크기라는 것이 상당히 광범위한 개념인데, 여기서 상당한 디테일이 필요해요!

그란데 사이즈 드시는 분들은 톨 사이즈를 쓰시면 안되겠죠. 1리터 드실 분들은 엄청나게 큰 걸 사야겠죠.

자동차에 놓으실 분들은 반드시 홀더에 크기가 맞아야겠죠. 

그리고 세척도 크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손을 집어넣어서 쓱쓱 닦아낼 수 있는 사이즈의 텀블러가 있고, 작은 텀블러는 도구를 사용해야겠죠?

그리고 외관상으로는 크기가 비슷해 보여도, 손이 들어가는 텀블러가 있고 안 들어가는 텀블러가 있어요

겉으로는 커 보여도 병목 안쪽에 굴곡이 있어서 손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거든요.

 

문득 생각났는데 손 크기도 변수가 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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