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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에 보여서 한번 먹어 봤는데, 촉촉하고 부드럽지만 베이커리 식빵 종류와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건 아니지만, 특별히 엄청나게 더 맛있거나 버터향이 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음료와 먹는다거나, 잼을 발라 먹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제과점 식빵과 차이를 못 느낄 것 같습니다.
물론 편의점이나 마트의 대량 식빵보다는 맛과 품질이 훨씬 좋죠.
 
프랜차이즈가 아닌 동네 베이커리 식빵은 중량도 성분도 알려 주지 않아서 선뜻 구매하지 못하게 되는데, 파리바게트 식빵은 포장지에 성분과 중량이 표시되어 있어서 신뢰가 가네요.
 
가격은 3100원, 표기중량 280g
혹시 몰라서 측정해 보니 정확히 3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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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매장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콘이 랑그드샤 느낌으로 JMT라서, 파스퇴르 모나카가 나온 걸 보고 꼭 먹어야만 했습니다.

 

보통 모나카 아이스크림과는 질감이 다르네요. 와 아이스크림을 더 곱게 갈아 놓은 느낌?

보통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기만 한 편인데, 미세하게 얼음 알갱이가 씹히는 느낌입니다.

저는 투게더나 붕싸 느낌을 더 선호하는 관계로 ㅠㅠ

 

 

 

서주우유 모나카를 무인점포에서 팔았었는데, 요즘은 안 보이네요.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서주우유 모나카는 예전에 먹어 보고 성분표에 식물성유지가 없는 게 놀라워서 찍어 놨는데, 파스퇴르 모나카에도 식물성유지가 없네요? 모나카 아이스크림 계열에는 식물성유지가 없는 게 꽤 있는 듯합니다.

 

 

요즘에는 비건 아이스크림이 좋다면서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유나 계란 등의 특정 성분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건 아이스크림을 먹을 이유가 없죠.

 

아이스크림이라는 것 자체가 건강에 좋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는 이유는 맛있기 때문이겠죠?

아이스크림 어차피 먹을 거라면, 식물성유지는 적고 유지방 함량이 높은 고품질의 맛있는 아이스크림 찾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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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rummy는 술 원액이 아니라 럼 레이즌이 들어 있는 초콜릿입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구매해 봤는데, 장점 단점이 명확합니다.
 
장점. 일단 초콜릿이 부드럽고 잘 녹고 맛있습니다. 내부 초콜릿은 더 부드러움.
 

단점. 럼 레이즌의 식감이 비닐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어 본 건포도의 식감이 아니고, 씹어도 끝이 나질 않네요.
아예 삼키는 방법도 있겠지만 삼키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초콜릿만 빨아먹고 뱉었습니다.
 
그런데 초콜릿은 확실히 맛있어요. 성분은 모르겠지만 맛은 인정.
 


 
Bacchus 바커스 바쿠스 박카스?
 
초콜릿 내부에 액체류를 담는 경우는 보통 2종류가 있죠. 커피 아니면 술.
 
커피가 들어 있는 수입 초콜릿은 먹어 봤는데, 그때도 초콜릿 부분이 썩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꽤 맛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초콜릿이 입에서 잘 녹아야 맛있다고 느껴지는데, 술과 같이 씹히는데도 꽤 잘 녹네요.
초콜릿의 성분은 모르겠지만 맛으로 따지면 상당히 좋습니다. 역시 만족!
 
러미와 비교하면 덜 맛있지만, 술을 담은 초콜릿임에도 불구하고 잘 녹는 편이고 상당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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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칩 팔아서 호기심에 사 봤는데, 맛이 나쁘지는 않지만 제 취향상 못 먹겠네요 ㅠ

 

취향에 안 맞을 줄 알면서도 샀으니 누구를 탓할 수는 없고, 경험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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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세븐일레븐에 들어갔는데 그것이 실수였습니다.

 

닭꼬치, 조각치킨이 있었는데 뼈 없이 넓적하고 얇은 부위여서 그것도 하나 집어왔습니다.

 

그런데 망했어요...

조각치킨은 gs25에서 간혹 집어 왔을 때는 실패가 없었는데, 세븐일레븐은 실패...

 

편의점 닭꼬치는 처음이었는데, 노점상에서 종종 보이는 닭꼬치와는 비주얼이 전혀 달랐습니다.

노점상 닭꼬치는 살이 통통하고 육즙이 있는 스타일인데, 세븐일레븐 닭꼬치는 눌러 놓은 듯한 모습이었네요.

마지막 의심이 남아 있을 때 걸렀어야 하는데 ㅋㅋ

 

육즙도 없고, 신선한 느낌도 없고, 그냥 소스 맛만 나는데 소스조차 그다지 맛있지 않았음.

 

한번 실패를 해 봤으니, 다음에는 잘 피해 가야겠습니다.

 

노점상 닭꼬치가 진짜 맛있는 거였구나... 지금 내가 아는 곳은 다 없어진 것 같은데, 없어지기 전에 하나 먹어 둘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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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만 있는 음료를 먹을 때는 별 상관이 없을 수 있는데, 딸기라떼류 먹을 때는 종이빨대로 얼음 사이를 쑤시며 딸기 조각을 먹다가는 종이빨대가 금방 휘어질 수 있습니다.

 

작은얼음 교체옵션이 있길래 고민하다가 그냥 먹었는데 실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더벤티 가면 어차피 아인슈페너나 스무디 먹을 듯 ㅋㅋㅋㅋ

컴포즈 딸기애플잼라떼가 더 맛있을 듯한데 먹을 기회가 없네요.

그러고 보니 메가커피 청송애플파이 프라페가 꽤 괜찮았는데, 컴포즈도 딸기애플잼프라페 만들어 보실 생각 없으신지?

 

종이빨대 쓰라고 규제 만든 인간 누군지 모르지만 천벌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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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이 제품 품질이 아주 좋습니다.
 
 
카이 트위저 비교용으로 올리브영 족집게를 소환했습니다. 1500~2000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이 제품도 상당히 좋아요.

저렴하게 쓰실 분은 올리브영 족집게 추천드리는데, 더 작으면서 세밀하게 쓸 족집게 찾는 분은 카이 추천합니다.
 
사진상으로는 크기가 별 차이 없어 보일 수 있는데, 손에 잡아 보면 확실히 작아요.
그리고 올리브영은 끝부분이 조금 둥글게 보이고 카이는 날카로워 보이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그런데 막상 피부를 긁어도 상처가 안 납니다!
당연히 힘 줘서 피부를 긋는다면 상처가 나겠지만, 그냥 적당히 스치는 정도로는 피부에 아픔이나 손상이 생기지 않아요.
저도 쓰면서 당황했네요 ㅋㅋ
 
족집게로 털을 집으려면 손에 힘을 줘야 하는데, 훨씬 적은 힘으로 털을 집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집게 헤드 크기 자체가 작기 때문에, 큰 족집게를 써야 하는 분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손톱깎이를 쓰다가 중국산 안튀는 손톱깎이를 비싸게 사서 쓰고 있었는데, 카이 제품이 더 싸고 더 좋네...

난 왜 돈낭비했던것인가 ㅠㅠ

 

일반적인 손톱깎이를 쓸 때는, 손톱 자르고 하루이틀 정도는 손톱 단면이 확실히 날카롭다는 게 촉감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카이 제품으로 자르니까 손톱을 자르면서 찝어 준다는 느낌이 종종 들고(아프거나 나쁘다는 표현이 아닙니다!), 자른 당일도 손톱 단면이 부드러워요.

 

탈착가능한 커버가 붙어 있어서 관리가 편리합니다.

튀는 손톱을 상당히 많이 커버해 주고, 손톱 다듬는 줄도 꽤 좋습니다.

마침 집에 날카로운 플라스틱을 갈아야 할 일이 있어서 써 봤는데, 부드럽게 갈리면서 가루도 별로 나오지 않았네요.

줄이 좋았던 것인지 플라스틱 재질이 좋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줄 부분이 확실히 손으로 만져도 아주 부드러워요.

 


 

카이 가위인데 정말 좋습니다. 대형 가위 아니고, 위에 보시다시피 중형 손톱깎이 정도 크기입니다.

저가형 가위는 쓰다 보면 헐거워지는데, 카이 제품은 성능이 오래 유지됩니다.

1개 써보고 좋아서 서너개 더 구매해 놨는데,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평생 쓰고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몸에 닿는 제품은 무조건 일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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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식물성유지가 포함된 양산형 크림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쿠앤크라면 괜찮지 않을까? 쿠앤크스무디의 진한 맛을 크림으로 느껴볼 수 있다면?
이런 야무진 기대로 오랜만에 생크림빵을 먹어 봤는데, 제 기대를 충족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비주얼만 보면 쿠앤크 맛이 강력할 것 같았는데,  크림치즈와 섞인 듯한 맛이 나네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다지 매력적인 맛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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